BMW 520D 시승기 - 페이스프리트 모델 출시전 리스 할인 시스템으로 구매
남자사람 친구녀석이 BMW520D를 질렀다는 얘기를 듣고 시승을 위해 줄을 서보았습니다.
그리고 설날 한가한 시간을 틈타서 커피숍에서 커피한잔 사먹였더랬죠 ㅋ
BMW 오너의 차량키를 본 기념으로 한장 찰칵 했어요 ㅋㅋㅋㅋ 촌스럽게 ㅠㅠ
BMW차량은 렌탈로도 몰아본적이 없었기에 어쩌면 당당히 찍었어요^^
외제차를 모는 기분이란 뭘까 하는 마음으로 15분 가량 몰아보았답니다.
시동을 버튼으로 제어하는것부터가 처음 보는거라서 흥분했어요 ㅋㅋ
남자사람 친구녀석은 기존모델을 리스방식으로 구매했다고 했어요
선금 1700만원을 꽂아주고 달달이 147만원을 3년간 내는 리스 방식으로요.
현재 520d 깡통차량이 6260만원이던데
계산해보니 3년간 내는 돈이 5290만원 정도 됩니다.
거기에 1700만원을 더하면 토탈 6990만원 정도.
월20만원씩 3년간 대략 700을 이자로 내고 가져가는 구조인것 같아요^^
워낙 짧은 시간동안 몰아본 것이고 많은 차량을 몰아보진 않아서
비교할만한 잣대는 없지만 본인이 느낀점만 주관적으로 나열해볼까 합니다^^
일단 차량 외관은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납니다.
아무래도 BMW로고가 박혀있는것 때문에 더한것 같아요^^;
아반떼나 소나타의 라인과는 또 다른 신사적인 라인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넓직한 와이드 네비게이션이 눈에 들어오는데
들은바로는 이게 허접하다고 하더라구요?
그치만 직접 보니 나쁜건 모르겠구 그냥 시원시원한 화면이 맘에 들었어요ㅎㅎ
주행중 신호를 받고 정차하니 자동으로 엔진이 정지하더군요.
그리고 다시 출발하려니 '부앙'하면서 엔진이 살아나는 시스템
이건 연비향상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죠? BMW520D 자체가 디젤이어서
공인연비 18.7km/l의 높은 효율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외부에서 바라본 차량은 앞이 길고 트렁크 라인이 짧아보였는데
내부에 착석해보니 앞좌석 뒷좌석 모두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있더군요.
공간확보를 위한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이번에 BMW520d 2013 모델이 페이스프리트 되어서 나올거라고 하더군요
위 사진이 인터넷에 돌고 있는 BMW520d 페이스프리트 스파이샷입니다.
스파이샷이나 예상도로는 진위여부를 알수가 없죠. 나와봐야 할겁니다 ㅋ
기존 BMW520d 외부 내부 디자인이 궁금하시면 아래 영상 참고하세요
BMW 자사에서 제작한 영상입니다
<BMW520d 외부 디자인>
<BMW520d 내부 디자인>